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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납치해 의 가 걱정이 구상적인 없어서▲ 충북 청주시 대청호미술관 공모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자리' 전시 전경. /청주시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이 올해 하반기 다채로운 전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립미술관 본관과 분관에서 펼쳐지는 6건의 전시를 소개한다. 
△청주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충북도의 협력전
먼저 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충북도는 공동으로 'MMCA×CMOA 청주프로젝트 2025'를 연다.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각 기관은 재생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각자의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한다. 
또 서로 다른 시각과 미학적 접근을 통해 관람객에30만원재테크
게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충북도가 주관하는 '벙커: 어둠에서 빛으로'는 오는 11월16일까지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청주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다시, 찬란한 여정'은 오는 11월2일까지 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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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연 作, 존재의 가벼움VI, 2016, 청주시립미술관 소장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27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기획전 '어차피 이정표대로 가도 거긴 안 나와'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파칭코하는법
활동하는 청년 작가와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예술 언어와 동시대적 인식을 공론화한다. 
장소와 시간의 차이에서 비롯된 사건들을 탐구하며 현시대 청년들의 불완전하지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재구성한다. 

전시에는 강민규, 김남현, 김윤호, 류재성, 박한샘, 이혜선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입체, 설치, 제일기획주가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한 결과물을 공개한다. 




▲ 정재엽 作, 반영(反影), 2025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공모전과 기획전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다음달 19이마트 주식
일까지 올해 대청호미술관 공모전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자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선정된 김자이×변경주, 소수빈, 정재엽 등 3팀의 개인전으로 구성됐다. 
생태와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을 주제로 삼아 대청호에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못했던 기억과 생명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는 11월에는 지속 가능성의 개념을 비틀어 해석하는 기획전 '지속 가능한 지속 불가능성'을 연다.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등 난분해성 재료를 예술의 매개로 활용해 현대사회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현대미술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한다.




▲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의 'MMCA×CMOA 청주프로젝트 2025'의 '다시, 찬란한 여정' 전시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개인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2월31일까지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개인전을 7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들이 입주 기간 동안 새롭게 발전시킨 작업을 관람객에게 공개하고 각자의 예술적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릴레이 전시에는 강지윤, 거니림, 김서량, 김유진, 문지영, 민혜기, 이주영, 이학승, 전기수, 정철규, 조민아, 한송이, 한이경, 현승의 등 14명의 입주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지난 7월31일 정철규와 조민아 작가의 전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거니림과 한이경 작가의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 사일로랩×박근호(참새) 作, 묘화, 2014(2025년 재제작)


△오창전시관 기획전
오창전시관은 오는 11월16일까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전시로 '그대, 어떻게 살 것인가: 예술적 제언'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삶의 본질을 예술적 시선으로 탐구하려는 시도를 통해 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짓기'와 맥락을 같이한다.
전시에는 김주연과 최은철, 최익규 작가가 참여해 익숙한 일상 사물을 매개로 삶의 본질과 기억, 문명, 시간성을 탐색한다. 
작가들은 설치와 사진,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20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일상의 풍경을 예술적 시선으로 바라보려는 제안에서 출발해 익숙한 사물 속에서 낯선 의미를 발견하고 예술적 사유를 통해 삶의 방향과 가치를 새롭게 제시한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